블루투스 이어폰 지연, 왜 생기고 어떻게 잡나
블루투스 이어폰의 소리 지연 원인과, 합주에서 이를 자동으로 보정하는 방법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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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선 이어폰으로는 잘 맞던 박자가 에어팟만 끼면 미묘하게 늦게 들리는 경험, 있으실 거예요. 블루투스 이어폰은 소리가 귀에 닿기까지 시간이 더 걸리기 때문입니다.
왜 늦나요
블루투스는 소리를 무선으로 보내기 전에 압축하고, 받아서 다시 풀고, 버퍼에 담았다 재생합니다. 이 과정에서 100~300밀리초의 지연이 생겨요. 게다가 기기마다 이 값이 제각각이라, 여러 명이 각자 다른 이어폰을 쓰면 클릭이 서로 어긋납니다.
합주에서 이게 왜 문제죠
같은 메트로놈을 듣더라도 A의 에어팟은 150ms 늦고 B의 이어폰은 80ms 늦으면, 둘은 70ms 어긋난 박자를 듣는 셈이에요. 사람은 20~30ms만 어긋나도 "따로 논다"고 느낍니다.
밈트로놈의 자동 보정
밈트로놈은 '싱크 맞추기' 기능으로 이걸 자동 측정합니다. 각 멤버의 이어폰이 서로 다른 높이의 측정음을 내면, 호스트 폰 마이크가 그 도착 시각을 듣고 지연을 계산해 자동으로 맞춰줘요. ms가 뭔지 몰라도 됩니다. 잘 안 맞으면 +/- 버튼으로 미세 조정도 가능합니다.
합주 팁은 밴드 합주 가이드에서 더 볼 수 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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